[세리에 zip] '마치텔리 멀티골' 승격팀 프로시노네, 사수올로 4-2 제압

이형주 기자 2023. 9. 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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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프로시노네 칼초가 홈에서 벌써 2승 째를 수확했다.

프로시노네 칼초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프로시노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베니토 스티르페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4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프로시노네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수올로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4-2 프로시노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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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노네 칼초 미드필더 루카 마치텔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승격팀 프로시노네 칼초가 홈에서 벌써 2승 째를 수확했다.

프로시노네 칼초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프로시노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베니토 스티르페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4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프로시노네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수올로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사수올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6분 비냐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피나몬티가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사수올로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23분 톨얀이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아크서클로 공을 보냈다. 피나몬티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프로시노네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전반 48분 사수올로가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체디라가 슛을 해 공을 집어넣었다. 이에 전반이 2-1 사수올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프로시노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4분 프로시노네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술레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보낸 공을 마치텔리가 발리슛으로 차 넣었다.

프로시노네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9분 마치텔리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슛한 공이 토르스트베트를 맞고 나왔다. 마치텔리가 재차 슛을 해 득점했다.

프로시노네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후반 50분 역습 상황에서 체디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내줬다. 이를 리롤라가 슛으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4-2 프로시노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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