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부족...추경 없이 '외평기금·세계잉여금' 활용
오인석 2023. 9. 18. 23:19
정부는 올해 세수 부족분을 추가 국채 발행 등 추가경정예산 편성 없이 가용재원을 활용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외국환평형기금 등 기금 여유재원 24조 원과 세계잉여금 4조 원,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예산 등을 활용해 대규모 세수 부족을 충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수 감소에 따라 줄어드는 지방교부세 23조 원은 지자체의 자체 재원인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예정된 지역 민생·경제 활력 지원 사업들은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식 19일째' 이재명, 병원 이송..."회복 절차"
- 임영웅도 "눈물 난다"던 화제의 영상...카페 직원 직접 밝힌 당시 상황
- '과외 앱 살인' 정유정, 계획범죄 시인...태도 변화
- 멸종위기 1급 나팔고둥이 횟집에? 예능 프로그램에 딱 걸렸다
- 日 100세 할머니 성폭행 사망에 '발칵'…범인은 70대 노인
- 곽튜브, 교육부 광고도 내려갔다..."오만하고 잘못된 판단" 재차 사과
- [자막뉴스] '마그마' 들끓는 달? 태양계 역사 다시 써야 할 수도 '충격'
- [단독] '기름 외나무다리' 고속도로 주유소...부르는 게 값?
- [자막뉴스] '통제 불가' 푸틴의 폭주...대규모 병력에 우크라이나 초토화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