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소영, 입덧 이해 못하는 오상진에 서운... “편식이라 생각하지?”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9. 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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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소영이 오상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첫째 수아 출산 이후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영은 오상진의 정성에 먹으려고 시도했지만 생각처럼 속이 받지 않아 고민했다.

김소영은 "수아 때 기억 안 나냐. 그때도 아예 못 먹었다"며 "오빠는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내가 그냥 편식한다고 생각하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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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김소영이 오상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첫째 수아 출산 이후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진은 입덧을 하는 김소영을 위해 건강식을 준비했다. 오상진은 “요즘 SNS에서 엄청 핫하다”며 꽃다발 전골을 소개했다.

하지만 김소영은 “속이 안 좋긴 한데”라며 입맛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은 오상진의 정성에 먹으려고 시도했지만 생각처럼 속이 받지 않아 고민했다.

김소영이 냄새 때문에 먹지 못하자, 오상진은 “코를 좀 막고 먹어봐”라고 말해 듣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소영은 “수아 때 기억 안 나냐. 그때도 아예 못 먹었다”며 “오빠는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내가 그냥 편식한다고 생각하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내가 엄살 부리는 게 아니다. 오빠는 꾀병이라고 생각하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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