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 부부' 서로 피하는 일상…남편 "두 달째 말 안하고 있어"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답정너 부부'가 서로를 피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싸우면 제가 말을 안 한다. (촬영일 기준) 두 달 전부터 그랬다. 5월 14일부터인 것 같다"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집안일을 모두 마친 뒤 현재 운영하는 소곱창 가게로 출근했다.
남편은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이더라"라며 아내가 자신에게 경제권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5월부터 파업 중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답정너 부부'가 서로를 피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부부가 출연해 갈등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각자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고 재혼한 사이. 결혼 16년차인 이들 부부는 집에서도 각자 영역에서만 생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싸우면 제가 말을 안 한다. (촬영일 기준) 두 달 전부터 그랬다. 5월 14일부터인 것 같다"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안 좋은 얘기를 꺼내면 또 싸우니까 그게 무서워서 말 못한다. 그래서 자꾸 말 안 하고 대화를 안 하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남편이 외출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아내가 거실에 나왔다. 그는 집안일을 모두 마친 뒤 현재 운영하는 소곱창 가게로 출근했다.
반면 남편은 외출 후 돌아와 주차장부터 살폈다. 아내의 차가 나갔는지 안 나갔는지 확인하고 집에 들어갔다. 절대 마주치지 않기 위한 노력이었다.
알고 보니 돈 문제 때문이었다. 남편은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이더라"라며 아내가 자신에게 경제권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5월부터 파업 중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띠동갑 상사에 당했는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사 창 밖 투신
- '100억 자산' 82세 여성의 잘못된 끝사랑…50대 남친에 15억 뜯겼다
- "솔비, 도화살 75%…남자 숨 막히게 하는 사주, 남편 복 없다"
- 커피 28잔 단체배달에 "씨XX이네"…배달기사, 업주 향해 쌍욕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