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몬스터즈, 비밀병기 출격… 동국대 상대 8이닝 완봉승?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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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비밀 병기를 영입했다.
장단장은 "공지사항이 있다. 저번 경기에 30분 동안 비를 보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우리를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우리를 분석하고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가는 프로그램과 구단이 없어질 수 있겠다는 큰 위기감을 느꼈다. 그래서 비밀병기를 한 명 영입했다. 투수다"라고 소개했다.
몬스터즈를 구할 비밀병기는 강릉영동대 2학년 투수 김민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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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비밀 병기를 영입했다.
18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동국대학교와 2차전 맞대결을 앞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몬스터즈의 전적은 19전 13승 6패, 승률은 6할 8푼 4리.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방출자가 결정된다. 이를 멤버들도 알기에 라커룸 분위기도 뒤숭숭했다. 유희관은 "방출이 문제가 아니라 이대로면 시즌3를 가는 것도 문제"라고 걱정했다.
이때 라커룸에 장시원 단장이 등장했다. 장단장은 "공지사항이 있다. 저번 경기에 30분 동안 비를 보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우리를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우리를 분석하고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가는 프로그램과 구단이 없어질 수 있겠다는 큰 위기감을 느꼈다. 그래서 비밀병기를 한 명 영입했다. 투수다"라고 소개했다.
몬스터즈를 구할 비밀병기는 강릉영동대 2학년 투수 김민주였다. 일주일 전부터 훈련에 참여한 그는 제구력과 스피드 등 완벽한 모습으로 김성근 감독을 만족케했다. 정근우와 정성훈 역시 김민주의 볼을 보고 "아무도 못치겠는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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