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다행’ 이대호, 스페셜 해물 한 상 먹방→‘진짜 야도’ 방출자는 유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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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이대호가 야도 방출자로 유희관을 선택했다.
첫 번째 순서인 유희관의 통발은 텅 비어 있었고, 이대호는 "너 일단 방출 1순위다"고 전했다.
유희관은 멍게, 소라를 잡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엄격한 판정에 더욱 몸부림쳤다.
유희관은 "내가 마지막 한 방이 있다고 했지"라며 방출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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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진짜 야도’ 이장 이대호와 그를 따르는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부터 뗏목을 저으며 이동했다. 옆섬에 미리 던져둔 통발 회수를 위해 움직였던 것. 이대호는 “배고프면 가야 된다. 빨리 저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공봉 노젓기에 불만이 속출했고, 이대호는 “섬에서 굶어 죽을래?”라고 다독였다.
그 모습을 보던 이대은은 솔선수범 노를 저으며 ’청년회장‘ 면모를 보였다. 이대은은 “청년회장으로서 제가 앞에서 진두지휘하겠다”고 구호를 선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대호는 “오늘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진짜 야도에서 방출이다”고 선언했다. 붐은 “방출되면 ’안다행‘에도 못 나오고”라며 “통발에 고기 많은 사람을 방출시키진 않을 거다”고 말했다.
첫 번째 순서인 유희관의 통발은 텅 비어 있었고, 이대호는 “너 일단 방출 1순위다”고 전했다. 정근우의 통발 역시 비어있었지만, 니퍼트의 통발에는 노래미 한 마리가 있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대형은 장어, 이대호도 노래미를 두 마리나 잡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청년회장인 이대은 역시 작은 쏨뱅이를 잡으며 꼴지는 면했다.
이대은은 고난도 붕장어를 능숙하게 손질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청년회장 잘 뽑은 것 같다”며 흡족해하기도. 정근우는 “청년회장 자리 욕심도 없다. 네가 다 해”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관은 “욕심 없는 게 아니라 후보에도 못 들어가”라며 티격태격 했다.
유희관과 정근우는 방출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인 해루질을 시작했다. 유희관은 “이번만큼은 주저할 수 없었다. 또 주저했다가는 오늘이 지나기 전에 방출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정근우만 (이기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유희관은 멍게, 소라를 잡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엄격한 판정에 더욱 몸부림쳤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전복을 잡는데 성공했고 모두의 관심에 소리치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 소식을 들은 정근우는 표정이 굳으며 심란해했다. 유희관은 “내가 마지막 한 방이 있다고 했지”라며 방출에서 멀어졌다.
정근우는 “솔직히 자존심이 좀 상했다. 뭐라도 잡아서 보여드려야 하는데 갈수록 조급함이 밀려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위기 순간 정근우는 문어 잡이에 성공하며 치열한 대결을 이어갔다. 이후 보리새우, 청게 등을 잡았다.
이후 청게찜, 청게해물탕, 문어튀김, 멍게튀김, 보리새우튀김, 야도(해물)볶음밥을 완성시켰다. 방출을 직감한 유희관은 한 마리 있는 보리새우튀김을 먹으며 모두의 애잔함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이대호는 방출자로 “희관아 수고했다. 너 방출이야”라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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