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차고지서 관광버스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 입건

신민재 2023. 9. 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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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새벽 시간에 차고지에서 관광버스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10대 A군을 절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께 인천의 버스 차고지에서 45인승 관광버스를 훔쳐 30㎞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훔친 버스를 운전하던 도중에 친구를 태워 휴대전화로 자기 모습을 촬영해달라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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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새벽 시간에 차고지에서 관광버스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10대 A군을 절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께 인천의 버스 차고지에서 45인승 관광버스를 훔쳐 30㎞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훔친 버스를 운전하던 도중에 친구를 태워 휴대전화로 자기 모습을 촬영해달라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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