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1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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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총 2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 중에서 SK텔레콤은 11년 이상 연속해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2개 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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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선정
추석 앞두고 파트너사에 1,450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총 2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 중에서 SK텔레콤은 11년 이상 연속해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2개 기업 중 하나다. 또한, SK텔레콤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미래를 위한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하여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경영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와 협력하여 1,5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와 265여 개 대리점 등에 약 1,450억원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까지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SK텔레콤 ICT패밀리의 중소 협력사 대상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총 4,100억원에 달한다.
또한, SK텔레콤은 2004년부터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도 대출 이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최우수 파트너사에게는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여 대출 이자를 절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 사이트 내 ‘SKT 비즈 파트너 채용관’을 개설하여 우수 인재 채용을 돕고 있으며, 산업 혁신 컨설팅 및 ESG 경영 지원과 같은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원 SK텔레콤 CFO는 “SK텔레콤은 AI 컴퍼니로 진화하면서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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