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변희봉,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김정인 기자 2023. 9. 18.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로배우 변희봉 씨가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변 씨는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오늘(18일)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6년 성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던 변 씨는 이후 각종 방송 드라마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했고, 지난 2020년에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로배우 변희봉 씨가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변 씨는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오늘(18일)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6년 성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던 변 씨는 이후 각종 방송 드라마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했고, 지난 2020년에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김정인 기자 europ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