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누리집 새단장… 20일 본격 운영

진나연 기자 2023. 9. 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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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수출입무역통계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누리집 전면 개편은 통계서비스의 종류를 확대하고, 모바일 웹을 지원하는 등 무역통계 활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주요 개편사항을 보면 수출입 실적 등 기존 46종의 통계에 세수 통계, FTA 활용률 등을 추가해 총 94종의 통계에 대한 조회 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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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 조회 종류 확대(46→94종), 시각화 콘텐츠 다양화 등 국민 편의 높여

주요 통계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된 누리집. 관세청 제공

관세청은 '수출입무역통계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누리집 전면 개편은 통계서비스의 종류를 확대하고, 모바일 웹을 지원하는 등 무역통계 활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주요 개편사항을 보면 수출입 실적 등 기존 46종의 통계에 세수 통계, FTA 활용률 등을 추가해 총 94종의 통계에 대한 조회 서비스 제공한다.

품목·국가별 통계의 경우 기존에는 단일 국가 또는 단일 품목만 조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여러 개 품목·국가를 선택해 검색이 가능하다.

또 막대, 파이 차트 외에도 지도 차트, 히트맵 등 각 통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그래프를 구현해 맞춤형 시각화 콘텐츠 제공하게 된다.

수출입 현황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통계를 첫 화면에 배치하고, 반응형 웹을 도입해 PC·스마트폰·태블릿 등 사용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무역통계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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