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기업 소통행보 나서…애로사항 청취

보은군 제공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최근 고금리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 15일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에 단일기업으로 입주한 우진플라임을 찾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최 군수는 앞서 지난 5일 보은산단입주기업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도 여는 등 지역 기업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보은군은 기업이 바라는 불합리한 제도의 정비를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정 선정되기도 했으며,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박람회 참가 및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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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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