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산업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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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앞장선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및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넷제로 에너지 카페 운영,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도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인정받아 산업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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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앞장선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및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넷제로 에너지 카페 운영,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도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인정받아 산업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천주교 대전교구의 탄소중립 실천 중추기구인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40 탄소중립'을 목표로 성당·수도원 등 가톨릭교회 시설 중심으로 태양광사업을 활발히 전개했고, 에너지 진단사업과 태양광 컨설팅, 환경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과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한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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