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부산진구보건소, 서면지하도상가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열어

2023. 9. 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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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18일 오후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 광장 일원에서 부산진구보건소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공단과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 광장에서 만 60세 이상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한 무료 치매 상담을 진행하는 '치매 상담 건강플러스 데이'를 개최해 고령층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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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인식 개선 홍보활동 전개·건강부스 운영
지역 고령층 건강한 노후·삶의 질 향상
부산시설공단이 지하도상가에서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18일 오후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 광장 일원에서 부산진구보건소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제공 홍보를 위해 양 기관 협업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시민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리플릿 배부와 치매 OX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당뇨·혈압 관리와 건강상담 사업 등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공단과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 광장에서 만 60세 이상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한 무료 치매 상담을 진행하는 ‘치매 상담 건강플러스 데이’를 개최해 고령층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 지원 등 ESG경영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치매 상담 행사와 더불어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혈압측정, 혈액순환 및 뇌파·맥파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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