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2023. 9. 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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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가 재난·안전사고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기재 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며 안전취약계층 등 구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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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안전 분야 이론·체험교육 병행
어린이집·노인복지관 등 66곳서 진행
부산 영도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영도구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가 재난·안전사고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대 안전 분야인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보건안전으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병행하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6곳에서 진행된다.

김기재 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며 안전취약계층 등 구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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