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추석 소상공인 상점 활성화 캠페인

진나연 기자 2023. 9. 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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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이하 대경본부)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 상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대경본부 회원 100여 명은 대전역부터 중앙로 일대를 돌며 시민을 상대로 상차림 장보기와 선물 구입에 지역 소상공인 상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내용의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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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는 18일 대전역 일원에서 우리지역 경제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제공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이하 대경본부)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 상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대경본부 회원 100여 명은 대전역부터 중앙로 일대를 돌며 시민을 상대로 상차림 장보기와 선물 구입에 지역 소상공인 상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내용의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을 돌렸다.

또 참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지역경제 활성화 내용의 현수막 50여 개를 대전시내 곳곳에 걸기도 했다.

대경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김나영 대경본부 공동대표는 "약간의 가격 차이가 있더라도 소상공인 물건 우선 구매를 실천하면 그만큼 지역경제에 이익이 되고 선순환 구조가 생기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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