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묘추계석전, 김해향교 대성전서 거행

2023. 9. 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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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이 지난 16일 김해향교 대성전에서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초헌관인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아헌관인 김해동 김해향교 진례지회 유림대표, 종헌관인 김병직 한림지회 장의 등이 제관을 맡아 문묘에 예를 올렸다.

문묘추계석전은 문선왕의 칭호를 받은 공자(孔子)를 포함한 5성과 송조2현, 아국18현의 신위를 모시는 제례 행사로 매년 봄, 가을 연 2회 대제로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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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의장, 초헌관으로 참석
지역 유림들도 문묘 참여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이 봉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해시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이 지난 16일 김해향교 대성전에서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초헌관인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아헌관인 김해동 김해향교 진례지회 유림대표, 종헌관인 김병직 한림지회 장의 등이 제관을 맡아 문묘에 예를 올렸다.

문묘추계석전은 문선왕의 칭호를 받은 공자(孔子)를 포함한 5성과 송조2현, 아국18현의 신위를 모시는 제례 행사로 매년 봄, 가을 연 2회 대제로 거행한다.

한편 지난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재(제217호)로 지정된 김해향교는 미풍양속을 보존하던 조선시대 관학 교육기관으로 현재 청소년과 여성, 노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학문과 윤리·도덕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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