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털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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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털기 작업을 오는 20일~10월 18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은행 열매가 낙과해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실시된다.
은행나무 열매는 채취하지 않으면 자연 낙과돼 가로변의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며 은행나무 열매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냄새로 인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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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 “현장서 은행나무 열매 무상 나눔”
이번 작업은 은행 열매가 낙과해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실시된다. 작업 중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행객이 많은 노선, 버스정류장 등에 응급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는 채취하지 않으면 자연 낙과돼 가로변의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며 은행나무 열매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냄새로 인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가로수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국가의 재산으로 무단 채취 시 불법행위로서 절도죄에 해당돼 범칙금이 부과되며 마구잡이식 채취는 가로수를 훼손할 수 있고 이로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공단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집중 털기를 실시해 공공수목 훼손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가로녹지팀으로 연락하면 현장에서 원하는 시민에게 은행나무 열매를 무상으로 나눠 준다”고 전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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