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반도체공학과 개소, 전문인력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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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포항공대)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반도체공학과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텍은 지난 15일 오후 교내에서 반도체공학과 개소식을 가졌다.
포스텍 반도체공학과는 국내 유일의 3+3 학사-석·박사 통합연계 집중교육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포스텍은 20여 명의 반도체 전문 교수진을 확보하고 반도체 소자·재료와 공정, 회로설계 등 반도체 전 분야에 걸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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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포항공대)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반도체공학과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텍은 지난 15일 오후 교내에서 반도체공학과 개소식을 가졌다.
포스텍은 지난해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반도체공학과를 설립하고, 2023학년도에 40명의 학부 신입생을 선발했다. 2023학년도 2학기부터는 대학원생도 모집하고 있다.
포스텍 반도체공학과는 국내 유일의 3+3 학사-석·박사 통합연계 집중교육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포스텍은 20여 명의 반도체 전문 교수진을 확보하고 반도체 소자·재료와 공정, 회로설계 등 반도체 전 분야에 걸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반도체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반도체공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과 국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클린룸, 측정실습실 등 최첨단 반도체 교육 시설 장비들을 활용하는 실전형 인재교육도 받게 된다.
김성근 포스텍 총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 물적 반도체 인프라를 갖춘 반도체공학과는 포스텍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협력하며 국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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