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과 대보름ㆍ추석 등 5대 명절,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오주현 2023. 9. 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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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대 명절이 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5개 대표 명절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전통 예능이나 지식이 아닌 명절 그 자체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화재청은 명절 문화가 삼국시대에 성립되고, 고려시대에 제도화된 뒤 지금까지 고유성과 다양성이 전승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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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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