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서 철거중 벽 무너져 작업자 1명 숨지고 1명 중상

이상휼 기자 2023. 9.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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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7분께 경기 포천시 군내면의 한 종이제조공장에서 벽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깔렸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5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벽 철거작업을 하던 중 벽이 무너지면서 벽돌에 깔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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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18일 오후 2시7분께 경기 포천시 군내면의 한 종이제조공장에서 벽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 (사진=포천소방서)

18일 오후 2시7분께 경기 포천시 군내면의 한 종이제조공장에서 벽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깔렸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5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와 구조인력 22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벽 철거작업을 하던 중 벽이 무너지면서 벽돌에 깔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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