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에’ 김아영 디자이너, 핑크 시티 자이푸르에서 영감 받은 컬렉션 선봬

2023. 9. 18.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까이에(CAHIERS)'가 지난 9일 12시 동대문 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까이에 컬렉션은 오랜 기간 다른 문명과의 교류를 통해 향료와 차 그리고 특유의 염색과 직조, 자수, 아플리케, 퀼팅 등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낸 인도의 화려함과 자연에서 만들어진 사암에 입혀진 핑크빛 햇살로 물든 자이푸르라는 도시에서 영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까이에(CAHIERS)’가 지난 9일 12시 동대문 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까이에 컬렉션은 오랜 기간 다른 문명과의 교류를 통해 향료와 차 그리고 특유의 염색과 직조, 자수, 아플리케, 퀼팅 등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낸 인도의 화려함과 자연에서 만들어진 사암에 입혀진 핑크빛 햇살로 물든 자이푸르라는 도시에서 영감을 받았다.

까이에 김아영 디자이너는 “인도의 화려한 직물 패턴과 자이푸르의 신비하고 오묘한 컬러를 재해석하고 인도의 전통의상인 사리(Saree)나 도티(Dhoti)의 언밸런스한 드레이프, 레이어드, 매듭 등의 디테일을 재해석한 보헤미안 룩을 통해 신비롭고 이국적인 인도 문화의 아름다움을 일상으로 가지고 와 재해석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매 시즌 인상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을 선보이고 있는 ‘까이에(CAHIERS)’의 이번 컬렉션은 까이에 특유의 페미닌한 무드에 인도 전통의상의 앰비언스, 그리고 자이푸르의 컬러를 입혀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