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육아 우울증 보험상품도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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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및 육아 우울증 관련 보험상품도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 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차병원의 산모 홈케어 서비스인 '차맘스케어'를 통해 출산 후 산모들이 겪는 육아현실과 산후/육아 우울증 등의 어려움을 연구해 보험/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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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산후 및 육아 우울증 관련 보험상품도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한화손해보험 주식회사와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1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 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난자냉동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사회공헌 측면에서 난자기능 검사와 난자냉동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난자냉동보관과 난임 부부들의 멘탈케어를 포함해 '난임 커뮤니티 보험/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차병원의 산모 홈케어 서비스인 '차맘스케어'를 통해 출산 후 산모들이 겪는 육아현실과 산후/육아 우울증 등의 어려움을 연구해 보험/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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