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임직원, 추석 맞아 태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진행

홍성완 기자 2023. 9.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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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18일 오전 10시30분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임직원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생필품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태화종합시장 음식점에서 소규모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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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18일 오전 10시30분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 2번째)과 김성관 동서노조위원장(오른쪽 1번째)이 태화종합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 임직원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생필품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태화종합시장 음식점에서 소규모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매한 물품은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집중 기간(9/11 ~ 9/22)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난 12일에는 울산지역 17개 아동복지시설에 쌀, 돼지고기, 수제 소시지, 쌈 야채, 과일 등 지역에서 재배한 농축산물 11종류로 구성된 지역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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