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코스콤 임직원 대상 ‘연금·자산관리 강좌’ 개최

김응태 2023. 9. 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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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코스콤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 강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김경록 고문(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전반적인 개요와 연금의 효율적인 운용에 대해 강의했다.

집합강좌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연금과 자산관리 전문가가 2시간 동안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활용을 통한 생애 자산 관리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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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코스콤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 강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코스콤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 강좌’를 개최했다. (사진=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김경록 고문(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전반적인 개요와 연금의 효율적인 운용에 대해 강의했다. 평소에 궁금해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집합강좌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연금과 자산관리 전문가가 2시간 동안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활용을 통한 생애 자산 관리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통해 연금시장을 확대하고 국민이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취지다.

교육은 교육수강을 원하는 임직원 50인 이상인 기업이면 어느 기업이나 신청 가능하다. 강연료는 무료다. 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강연 요청일 3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조정민 투교협 사무국장은 “국민의 노후 생활과 밀접한 연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이나, 개개인의 연금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도 낮은 상황”이라며 “투교협에서 야심 차게 마련한 강좌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은퇴설계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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