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실 찾은 윤희근 경찰청장

허경 기자 2023. 9.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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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조직재편안 관련 회의를 마친 뒤 기자실을 찾고 있다.

경찰이 관리업무 위주의 부서들을 통폐합해 확보한 내근 인력 2900명을 치안 현장으로 배치한다.

또한 강력팀 소속 1300명은 유흥업소 주변 등에서 범죄예방 활동을 벌이는 형사기동대로 전환 배치된다.

경찰은 이들을 포함해 9000명 이상의 순찰 인력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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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조직재편안 관련 회의를 마친 뒤 기자실을 찾고 있다.

경찰이 관리업무 위주의 부서들을 통폐합해 확보한 내근 인력 2900명을 치안 현장으로 배치한다. 이들은 새로 도입되는 시도청 산하 기동순찰대로 이동해 다중밀집 장소나 공원·둘레길 등의 예방 순찰을 담당한다. 또한 강력팀 소속 1300명은 유흥업소 주변 등에서 범죄예방 활동을 벌이는 형사기동대로 전환 배치된다. 경찰은 이들을 포함해 9000명 이상의 순찰 인력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3.9.18/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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