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1도 막바지 '늦더위'…부산·경남 오존 '나쁨'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9. 1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19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가 예상돼 평년(최저기온 13~19도, 최고기온 23~27도)보다 3~4도 높겠다.

강릉 등 강원 영동과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제주와 대구, 전주, 광주, 전주, 부산, 울산 등의 기온도 29도까지 올라가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18~22도·낮 최고 28~31도
절기상 추분(秋分)을 앞두고 늦더위가 찾아온 18일 오후 대구 동구 해맞이동산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2023.9.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19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라권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가 예상돼 평년(최저기온 13~19도, 최고기온 23~27도)보다 3~4도 높겠다.

강릉 등 강원 영동과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제주와 대구, 전주, 광주, 전주, 부산, 울산 등의 기온도 29도까지 올라가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도가 예상된다.

오전 9시 전후까지 광주, 전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고, 오존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