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2차 입주자 52명 최종 선정

천정인 2023. 9. 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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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2차 입주자 52명이 최종 선정됐다.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날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만원 임대주택 2차 입주자 추첨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청년 31명과 신혼부부 21명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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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임대주택 2차 선발 [전남 화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2차 입주자 52명이 최종 선정됐다.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날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만원 임대주택 2차 입주자 추첨식을 열었다.

서류 적격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495명이었지만 32명이 추첨식에 불참해 463명이 추첨에 참여했다.

당초 청년 26호와 신혼부부 26호 등 모두 52호가 배정될 계획이었지만 신혼부부 추첨 대상자가 21명에 그쳐 남는 5호 물량은 청년 부문에 배정됐다.

이에 따라 청년 31명과 신혼부부 21명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됐다.

입주 포기 사례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예비 입주자도 5명 선발했다.

입주자로 선정된 이들은 내달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즉시 화순군으로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높은 주거비로 인해 결혼과 출산 등을 포기하는 청년들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원 임대주택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거 문제뿐만 아니라 취업과 양육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한 더 좋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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