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한낮 습하고 덥다…수도권·강원 영서 빗방울

윤종진 2023. 9.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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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9일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오전부터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 한때 5㎜ 내외 적은 양의 비가 오겠다.

같은 시간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등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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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묵동 중랑장미공원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화요일인 19일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오전부터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 한때 5㎜ 내외 적은 양의 비가 오겠다.

같은 시간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등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8일 밤부터 19일 아침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강이나 호수, 바다에 인접한 지역은 안개가 더 짙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세종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울산 21도, 창원 22도다.

주요 도시 예상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울산 29도, 창원 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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