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대상에 문수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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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문수현 씨의 민화 '평생도'가 선정됐다고 천태종이 1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대상 수상작 '평생도'는 민화의 도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주제의 선명성을 부각하기 위해 많은 공력을 들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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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문수현 씨의 민화 '평생도'가 선정됐다고 천태종이 18일 밝혔다.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에는 송안섭 씨의 조각 작품 '관세음보살상'에 돌아갔다.
상금은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700만원이다.
우수상에는 전통 불화 부문에 김성희 씨의 '영산회상 괘불도', 현대불화 부문에 김민지 씨의 '존재에 대하여', 공예 조각 부문에 김광현 씨의 '윤회 그리고 해탈', 민화 부문에 이경덕 씨의 '선정에 든 나한의 미소'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대상 수상작 '평생도'는 민화의 도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주제의 선명성을 부각하기 위해 많은 공력을 들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수상작은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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