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진솔, 새 소속사 찾았다

220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프릴(APRIL) 출신 이진솔이 새 둥지를 찾았다.

220엔터테인먼트는 “이진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01년생인 이진솔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으며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도 활약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면서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 ‘여름아 부탁해’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공식 해체했다. 팀 해체 이후 이진솔은 솔로 자작곡 ‘렛 미 아웃’(Let me out)를 발매했고, 지난 3월에는 첫 단독 팬미팅 ‘선셋 글로우’(SUNSET GLOW)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새 둥지인 220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크나큰(KNK), 가수 청명, 래퍼 새드베이(윤끼) 등이 속한 곳이다. 220엔터테인먼트는 “이진솔이 음악은 물론 연기, 예능, MC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