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하반기 광명스피돔 현장 안전점검 시행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6일 광명스피돔에서 3분기 임원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광명스피돔 시설 안전관리 전반을 살펴봤다. 안전 및 시설 파트 각 분야별 책임자가 함께한 가운데 점검을 진행했다. 주야간 종합방재센터 운영 현황, 비상발전기실, 전기실 등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 관리 근로자의 2인 1조 작업, 안전사다리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 밀폐공간 시설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단 한순간의 방심이 안전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고객의 안전이 바로 제 가족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평소에 위험요소가 있지는 않은지 각별한 주의를 가지고 살피고,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스피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분기별로 임원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하는 '현장 안전점검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철저한 시설관리, 보수보강이 이루어져 고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이 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정경륜총괄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