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걸 전지예·김예리, 세계선수권 출격…올림픽 출전 티켓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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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내년 파리 올림픽 티켓 확보를 목표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는 파리 올림픽에 직행한다.
다만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올림픽 직행 티켓이 걸려 있는 만큼 올림픽 퀄리파잉 포인트(랭킹 포인트)는 주어지지 않는다.
내년 파리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 16장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1명, 대륙별 선수권대회우승자 5명에게 우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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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내년 파리 올림픽 티켓 확보를 목표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비걸 전지예(Freshbella)와 김예리(Yell), 비보이 상비군 박민혁(Zooty Zoot)이 오는 23∼24일(현지시간) 벨기에 루벤에서 열리는 2023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세계브레이킹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출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비보이 김헌우(Wing)는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기로 했다.
브레이킹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노린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는 파리 올림픽에 직행한다.
2∼6위에 오른 다섯 명의 선수는 파리 올림픽 예선전인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출전권을 얻는다.
다만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올림픽 직행 티켓이 걸려 있는 만큼 올림픽 퀄리파잉 포인트(랭킹 포인트)는 주어지지 않는다.
한국 대표팀 중에서는 김헌우가 지난 7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3 WDSF 아시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OQS 출전권을 확보했다.
브레이킹 대표팀은 오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오른다.
내년 파리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 16장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1명, 대륙별 선수권대회우승자 5명에게 우선 돌아간다. 아시아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자가 올림픽에 직행한다.
나머지 10장의 티켓은 올림픽 예선전인 OQS를 통해 분배된다.
OQS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남은 일정 가운데 ▲ 세계선수권대회 2∼6위 ▲ 항저우 아시안게임 2위 ▲ WDSF 랭킹 14위 이내 가운데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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