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2023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총연출 활약

권혜민 2023. 9.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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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 연세예술원 실용음악과 교수가 원주문화재단의 2023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2023WESF)의 총연출에 선임, 활약 중이다.

올해 원주에 위치한 연세대 연세예술원 실용음악과 주임교수가 되면서 지역과 인연을 맺은 그는 축제 기획 단계에서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을 제안했다.

2023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은 10월 8일과 9일 각각 '아카펠라 데이'와 '쇼콰이어 데이'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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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윗소로우의 멤버인 김영우 2023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총연출. 원주문화재단 제공.

인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 연세예술원 실용음악과 교수가 원주문화재단의 2023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2023WESF)의 총연출에 선임, 활약 중이다.

김영우 총감독은 2005년 스윗소로우로 데뷔한 후 국내 가요계 최정상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18년 간의 스윗소로우 활동 뿐 아니라 음악 방송 프로그램,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등 다양한 방송과 축제에서 기획·연출 경험을 쌓으면서 공연 및 페스티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

올해 원주에 위치한 연세대 연세예술원 실용음악과 주임교수가 되면서 지역과 인연을 맺은 그는 축제 기획 단계에서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을 제안했다.

대중가수와 아카펠라그룹 등 초대 아티스트 섭외는 물론 연출을 조율하고 지역 참가팀과의 스킨십도 확대하고 있다. 페스티벌 SNS 페이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제를 소개하고 지역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등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일주일의 반을 원주에서 보내면서 점점 원주와 원주사람들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며 “페스티벌이 음악의 즐거움을 확장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은 10월 8일과 9일 각각 ‘아카펠라 데이’와 ‘쇼콰이어 데이’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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