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 김성현, 세계랭킹 113위…58단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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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성현이 세계랭킹 113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 위치한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15위 그룹에 올랐던 김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단독 2위를 차지, 준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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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성현이 세계랭킹 113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 위치한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15위 그룹에 올랐던 김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단독 2위를 차지,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성현은 2022-2023시즌 PGA 투어 데뷔 후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1년 만에 이를 경신했다.
최고 성적과 함께 세계랭킹 역시 올랐다. 17일 발표된 순위에서 김성현은 기존 171위보다 58계단 오른 113위에 안착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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