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는 사랑받는다고 느껴야 해” 무리뉴 감독의 금쪽이 다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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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로멜로 루카쿠를 옹호했다.
루카쿠의 골은 AS 로마 데뷔골이었다.
루카쿠가 세리에 A에서 통하는 선수고, 조세 무리뉴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호흡을 맞췄다는 것에 메리트를 느꼈다.
무리뉴 감독이 경기 후 루카쿠에 대해서 "루카쿠는 행복해야 한다. 사랑받는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 루카쿠는 로마에 그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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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로멜로 루카쿠를 옹호했다.
AS 로마는 지난 1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4라운드에서 엠폴리를 만나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루카쿠는 후반 37분 팀의 여섯 번째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루카쿠의 골은 AS 로마 데뷔골이었다.
루카쿠는 로마로 입단하는 길이 쉽지 않았다. 지난 이적 시장에서 모두를 배신했다. 원소속팀은 첼시였으나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동시에 유벤투스의 제안에 응했다. 결국 세 팀 모두 루카쿠를 포기했다.
배신의 대가는 혹독했다. 프리 시즌 동안 어느 팀에도 합류하지 못하며 홀로 몸을 만들었다. 토트넘과 사우디 클럽 등 그를 노리는 팀이 없지 않았으나 이적하진 못했다.
이적 시장 막바지에 로마가 손을 내밀었다. 루카쿠가 세리에 A에서 통하는 선수고, 조세 무리뉴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호흡을 맞췄다는 것에 메리트를 느꼈다.
로마 이적 이후 루카쿠는 “나는 11살 때부터 그와 함께 일하고 싶었다. 이제 나는 그와 세 번째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는 나와 내 가족을 잘 아는 무리뉴 감독과 함께 일한다. 그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나도 그를 안다. 우리는 로마와 함께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첼시와 인터 밀란 팬들의 속이 터지는 인터뷰였다.
결국 로마 유니폼을 입고 2경기 만에 데뷔골에 성공했다. 무리뉴 감독이 경기 후 루카쿠에 대해서 “루카쿠는 행복해야 한다. 사랑받는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 루카쿠는 로마에 그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루카쿠를 옹호했다. 무리뉴 감독은 “루카쿠는 이기는 것을 좋아한다. 그의 본성이다. 인터 밀란은 라이벌전에서 5-1로 이겼다. 그들은 공격수가 많고, 특별한 팀을 가지고 있다. (인터 밀란이) 화를 낼 이유가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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