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OK금융그룹, 日 전지훈련 마무리…오기노 감독 "팀 장단점 파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은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2주 간 진행한 해외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19일 귀국한다고 18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의 아시아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은 "일본팀들은 확실히 기본기가 좋았다. 보면서 느낀 점도 많다"면서 "그간 감독님이 강조한 센터 블로킹 등에 대해서도 이번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더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자신감을 얻은 전지훈련이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은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2주 간 진행한 해외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19일 귀국한다고 18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지난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1주차 훈련을 마친 뒤엔 오사카로 이동해 담금질을 이어나갔다.
실전 연습도 병행했다. OK금융그룹은 1주차에 일본 V리그 디비전1 제이텍트 스팅스와 경기를 치렀고 2주차에는 사카이 블레이저스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OK금융그룹의 아시아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은 "일본팀들은 확실히 기본기가 좋았다. 보면서 느낀 점도 많다"면서 "그간 감독님이 강조한 센터 블로킹 등에 대해서도 이번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더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자신감을 얻은 전지훈련이었다"고 전했다.
오기노 OK금융그룹 감독은 "일본 전지훈련 일정을 잘 소화해준 선수단에게 고맙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확인한 팀의 강점과 약점을 잘 정리해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은 19일 귀국 후 추후 연습경기 등을 통해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