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 1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김경택 기자 2023. 9. 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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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기업 모아데이타는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모아데이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중동 지역 진출과 동남아, 유럽 등 신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 수요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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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 전문기업 모아데이타는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다.

모아데이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중동 지역 진출과 동남아, 유럽 등 신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 수요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 스마트팩토리, 재난대응 등 AI 이상탐지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진출을 위해 sLLM(소형언어모델)서비스와 디지털 면역체계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는 "이번 투자로 현재 논의되고 있는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AI헬스케어 기술 수요에 맞는 서비스 개발과 기술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이상탐지 AI기술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 등 성장 전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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