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Z세대와 소통 ‘앙중크루’ 1기 성료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중앙그룹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빌딩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앙중크루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앙중크루는 미래 주역인 Z세대와(1995년 이후 출생)과 접점을 넓히기 위한 중앙그룹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1기는 20명을 선발해 3개월 동안 활동했다.
수료식은 △조 미션 상영회 △활동 소감 발표 △활동 시상 및 장학금 수여 △수료증 전달 등 으로 진행했다.
우수 활동 참가자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개인 최우수상 김남규(23세) 학생은 “진로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하던 중에 앙중크루를 만났는데, 다재다능한 팀원을 보며 많은 자극을 느꼈다”며 “여러 피드백 덕분에 나아갈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이자,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조별 최우수상을 받은 2조 정아름 학생(22세)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님을 깨달다"며 "실무진의 코칭을 받으며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모두가 어떻게 성장하면 될 지 그 방향성을 확실하게 짚어 보았다"고 소개했다.
1기 활동 중에는 발랄하고 재기 넘치는 콘텐츠 100여 개가 제작됐다. 뉴스룸 기획취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진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담당은 “3개월 활동 내내 남다른 발상과 열린 마음으로 성실하게 임해준 앙중크루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트렌드에 발맞춰 마켓 리더로 도약하려는 중앙그룹에게 Z세대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귀중한 자산"이라며 " 업계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가 될 앙중크루와 중앙그룹간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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