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동쪽 내륙 중심 소나기‥높은 산지 싸락 우박
[5시뉴스]
낮 동안 강한 햇볕이 쏟아졌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날이 맑다가도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충남 아산 등지에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기도 했고요.
지금은 주로 강원 영서 쪽에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늦은 밤까지는 주로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특히 높은 산지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낮 한때 수도권 곳곳에는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서울이 27도를 보이겠고요.
강릉과 창원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 아침에는 서울의 최저 기온이 17도로 부쩍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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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2600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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