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걸리버, 스타택을 아시나요?…CNN 주목한 '플립폰의 귀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혹시 이런 휴대전화 이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걸리버, 스타택, 애니콜 같은 전화기 브랜드 이름인데요, 걸면 걸리는 걸리버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하기도 했고, 스타택은 정말 전 세계 동종 업계를 충격과 공포에 떨게 할 정도의 화제가 된 제품이었습니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잊혔던 플립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CNN이 최근 5분 분량의 기획 보도를 전했는데요, CNN은 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접이식 휴대전화, 즉 플립폰이 특히 아시아에서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휴대전화 이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걸리버, 스타택, 애니콜 같은 전화기 브랜드 이름인데요, 걸면 걸리는 걸리버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하기도 했고, 스타택은 정말 전 세계 동종 업계를 충격과 공포에 떨게 할 정도의 화제가 된 제품이었습니다.
모두 상하가 접히는 플립폰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죠.
스마트폰 등장 이후 잊혔던 플립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CNN이 최근 5분 분량의 기획 보도를 전했는데요, CNN은 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접이식 휴대전화, 즉 플립폰이 특히 아시아에서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중심엔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있다는 분석인데요, 폴더블폰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1% 정도지만 올해 성장률이 25%에 달할 걸로 예상되는 등 성장성이 큰 분야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중국의 화웨이나 모토로라 등도 플립형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세는 삼성이라는 분석입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수영, 화면출처 : CNN,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인맥 넓혀 전국구로"…SNS로 모인 '02년생 조폭들' 검거
- "그 손가락 보자"…민원 제기 의혹 부모·학생 '신상 폭로'
- "돈 되려면 노릇하게…" 덜 익은 감귤 17톤 가스로 착색
- [사실은] 초밥 먹기 전 "잠시만요"…방사능 측정기 효과는
- 공부하는데 위층 '쿵쿵, 뚝뚝'…"어쩔 수 없다"는 학교, 왜
- 고흐 작품에 수프 쏟더니…이젠 윔블던·F1 난입하는 그들
- [단독] "대형마트 의무 휴업 날, 주변 상권 매출 줄었다"
- 원로배우 변희봉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 [Pick] "담배 4갑 사주고 성관계"…13살 성매수한 남성들 집행유예
- [Pick] "네 옷 태운다" 연인과 싸우다 방화…아파트 14세대 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