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걸리버, 스타택을 아시나요?…CNN 주목한 '플립폰의 귀환'

김도균 기자 2023. 9.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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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휴대전화 이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걸리버, 스타택, 애니콜 같은 전화기 브랜드 이름인데요, 걸면 걸리는 걸리버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하기도 했고, 스타택은 정말 전 세계 동종 업계를 충격과 공포에 떨게 할 정도의 화제가 된 제품이었습니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잊혔던 플립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CNN이 최근 5분 분량의 기획 보도를 전했는데요, CNN은 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접이식 휴대전화, 즉 플립폰이 특히 아시아에서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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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휴대전화 이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걸리버, 스타택, 애니콜 같은 전화기 브랜드 이름인데요, 걸면 걸리는 걸리버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하기도 했고, 스타택은 정말 전 세계 동종 업계를 충격과 공포에 떨게 할 정도의 화제가 된 제품이었습니다.

모두 상하가 접히는 플립폰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죠.

스마트폰 등장 이후 잊혔던 플립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CNN이 최근 5분 분량의 기획 보도를 전했는데요, CNN은 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접이식 휴대전화, 즉 플립폰이 특히 아시아에서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중심엔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있다는 분석인데요, 폴더블폰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1% 정도지만 올해 성장률이 25%에 달할 걸로 예상되는 등 성장성이 큰 분야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중국의 화웨이나 모토로라 등도 플립형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세는 삼성이라는 분석입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수영, 화면출처 : CNN,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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