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폐막...최다 관람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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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제1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총 관람객 5민2094명을 기록하며 지난 17일 폐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제 개최 15주년을 기념해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에 대한 특별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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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무료, 한옥 상영 등 행사도
대한건축사협회는 제1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총 관람객 5민2094명을 기록하며 지난 17일 폐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일 개막작 ‘드리밍 월스(Dreaming Walls: Inside the Chelsea Hotel)’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영화제는 전일까지 스케일(Scale)을 주제로 18개국 34편의 작품을 아트하우스 모모와 네이버TV에서 상영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제 개최 15주년을 기념해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에 대한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 상영작 ‘페터 춤토르 방문기’, ‘건축, 시간, 그리고 세지마 가즈요’, ‘이토 도요오, 멕시코의 도전’ 세 작품은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제는 오프라인 상영이 종료되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상영을 이어갔다. 전체 상영작 34편 중 24편의 작품을 무료 상영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브릭하우스, 은평 한옥마을에서 진행한 한옥투어 및 한옥영화 상영, 주한독일문화원과 주한스리랑카대사관에서 진행한 대사관·문화원 상영,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연계상영 등을 열었다.
김창길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로 우리 영화제가 15년을 이어온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일반인과 학생들이 건축영화를 보고 건축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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