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사회복지학과, '헌혈증 기부 활동' 펼쳐

권태혁 기자 2023. 9.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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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는 최근 사회복지학과 '늘품' 학생회가 대전권 7개 대학교(목원대·배재대·우송대·중부대·충남대·한국침례신학대·한남대)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헌혈증 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늘품' 학생회는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하고 팬데믹 이후의 혈액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헌혈증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

헌혈증은 '대전권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연합' 명의로 기부한다.

한편 2학기 헌혈증 기부 활동에는 대덕대 사회복지학과도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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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연합'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는 최근 사회복지학과 '늘품' 학생회가 대전권 7개 대학교(목원대·배재대·우송대·중부대·충남대·한국침례신학대·한남대)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헌혈증 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늘품' 학생회는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하고 팬데믹 이후의 혈액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헌혈증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 헌혈증은 '대전권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연합' 명의로 기부한다.

연합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지난 1학기에 모은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

'늘품' 학생회장단은 "헌혈증은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라며 "이번 2학기에도 헌혈증 100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학기 헌혈증 기부 활동에는 대덕대 사회복지학과도 동참할 예정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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