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 선양서 'K-동계스포츠 관광' 캠페인

박주연 기자 2023. 9.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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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중국 선양에서 K-동계스포츠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이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지난 15~17일(현지시간) 선양의 대형 쇼핑몰 완샹청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한국의 축제·한류·쇼핑 등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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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지난 15~17일(현지시간) 선양의 대형 쇼핑몰 완샹청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한국의 축제·한류·쇼핑 등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내년 1월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중국 선양에서 K-동계스포츠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이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지난 15~17일(현지시간) 선양의 대형 쇼핑몰 완샹청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한국의 축제·한류·쇼핑 등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지난 15일에는 한-중 청소년 아이스하키와 피겨 스케이팅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16~17일에는 국내 지자체, 국내·외 항공사, 현지 여행사, 면세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한국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한류 팬들의 K-팝 랜덤댄스 공연과 댄스 경연 대회, 인기 인플루언서의 한국관광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한복 체험존, 한국관광지 엽서 만들기 및 올림픽 종목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하상석 공사 선양지사장은 "8월 중국 단체관광 재개 후 K-동계스포츠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한 적극적 방한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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