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철(54) 신임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 본부장. 연합뉴스 전북본부 제공홍인철(54) 신임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 본부장이 18일 취임했다.
홍 본부장은 전라고와 전북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공채 18기로 입사해 연합뉴스 윤리위원회 위원과 노동조합 부위원장,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과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홍 본부장은 연합뉴스 특종상 2회·올해의 보도상 2회, 전북기자상 3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2회, 연합뉴스 노동조합 이달의 참글상 6회의 수상 경력을 포함해 사내외에서 모두 30여차례 포상 실적을 기록하며 기자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또 옛 대한방직 부지 시민공론화위원회 위원, 전북기자협회 사무국장, 전라북도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한국방송통신대 전북지역대학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을 하며 지역사회와 호흡했다.
홍 본부장은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권력이나 자본에 종속되지 않고 신뢰받는 공영언론사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도민의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