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크레이션, 한국중부발전과 MOU..."재생에너지 확대"

이주미 2023. 9. 18.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크레이션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손을 잡았다.

친환경 열분해 기술 기업 에코크레이션은 한국중부발전과 '열분해유 발전연료 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크레이션은 정제열분해유의 품질과 설비 안정성 향상에 관한 기술 개발, 탄소배출 비중이 큰 발전사업에 친환경 정제열분해유를 공급해 기술 선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크레이션 CI./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에코크레이션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손을 잡았다.

친환경 열분해 기술 기업 에코크레이션은 한국중부발전과 ‘열분해유 발전연료 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날 업무협약식을 열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화 기술향상 및 발전연료 실증사용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은 폐플라스틱 정제열분해유 연구개발을 지원, 발전사업 활용성을 검토하고 정제열분해유 판로를 확대 지원한다. 에코크레이션은 정제열분해유의 품질과 설비 안정성 향상에 관한 기술 개발, 탄소배출 비중이 큰 발전사업에 친환경 정제열분해유를 공급해 기술 선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에코크레이션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설비와 열분해유의 정제 기술을 연구하고 관련 유화플랜트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열분해는 소각과 달리 폐플라스틱을 무산소 상태에서 간접 방식으로 열을 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부산물로 열분해유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범근 에코크레이션 대표는 “한국중부발전이 폐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절감하는 ESG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한국중부발전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사업영역을 더욱 더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