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수요예측 경쟁률 841대1...내달 4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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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뒀다.
한싹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1만2500원에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대부분(99.89%, 가격미제시포함)이 공모가 희망밴드(8900원~1만1000원) 상단 혹은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9~20일에 걸쳐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내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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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싹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뒀다.
한싹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1만2500원에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879개 기관이 참여해 840.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대부분(99.89%, 가격미제시포함)이 공모가 희망밴드(8900원~1만1000원) 상단 혹은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싹은 망간자료전송 보안 솔루션 ‘시큐어게이트(SecureGate)’로 1100개 이상 고객사를 가졌다. 향후 기존 솔루션의 고도화와 더불어 클라우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메일 서비스와 홈네트워크 보안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높은 성장률을 이루고 있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 위에, 상장 후에는 클라우드와 AI 보안에도 앞장서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한싹은 KB증권을 주관사로 총 150만주를 공모한다. 오는 19~20일에 걸쳐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내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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