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암젠과 폐암·유방암 치료제 공동개발 논의

김새미 2023. 9. 18.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로노이(310210)는 암젠과 비소세포폐암, 유방암치료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암젠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해당 행사에는 암젠 글로벌 연구개발(R&D)·사업개발(BD) 고위 임원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젠 네트워킹데이 참여해 R&D·사업개발 협력 논의
“글로벌 빅파마, VRN11 등 파이프라인에 관심 보여”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보로노이(310210)는 암젠과 비소세포폐암, 유방암치료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로노이 로고 (사진=보로노이)
보로노이는 지난 14일 서울 보건산업진흥원 혁신창업센터에서 열린 네트워킹 행사에 초청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암젠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해당 행사에는 암젠 글로벌 연구개발(R&D)·사업개발(BD) 고위 임원이 참석했다. 보로노이는 이 자리에서 핵심 파이프라인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보로노믹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암젠은 비소세포폐암에서 EGFR에 이어 두 번째로 환자가 많은 KRAS 변이에 대한 최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치료제인 ‘루마크라스’를 지난해 출시한 업체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개발 부문 대표는 “세계폐암학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VRN11을 비롯해 보로노이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이 높다”며 “올해 VRN11 임상과 내년 VRN10 임상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새미 (bi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