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청 직원 송전탑에서 추락사…중대재해법 위반 수사
박서경 기자 2023. 9. 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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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경찰서는 어제(17일) 오전 11시 13분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의 한 송전탑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한화 하청 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 씨가 80m 정도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한화 측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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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현장
송전탑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한화 하청 직원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어제(17일) 오전 11시 13분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의 한 송전탑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한화 하청 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 씨가 80m 정도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한화 측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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