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마무리한 환경부, 해외 진출 정책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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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8일 오후 4시부터 세종 조치원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과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간부 연찬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부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3대 미래지향적 정책을 논의한다.
한 장관은 "급변하는 과학기술에 맞춰 조직도 생명체와 같이 유기적으로 발 빠르게 적응하고 끊임없이 개선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환경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과연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외유내강 조직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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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투자·환경영향평가 쇄신방안 등 논의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18일 오후 4시부터 세종 조치원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과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간부 연찬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중순 마무리된 실·국장급 인사 뒤 조직쇄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리며, 임상준 차관도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부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3대 미래지향적 정책을 논의한다.
우선 전 세계 녹색시장에서 민간투자와 우리 기업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녹색산업 도전과제를 점검하고,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쇄신 방안을 의논한다.
또 미래의 극한 홍수와 가뭄에 대응할 수 있는 물 관리·이용 방안을 확인한다.
한 장관 등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조기에 실현할 정책형성과 정책집행, 국민소통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급변하는 과학기술에 맞춰 조직도 생명체와 같이 유기적으로 발 빠르게 적응하고 끊임없이 개선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환경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과연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외유내강 조직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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