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 세계 최대 단백체 분야 학술대회서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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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단백체 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 '2023 세계단백체학회(HUPO 2023)'에서 홍보 부스 운영과 연구 발표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베르티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내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단백질 바이오마커 발굴부터 진단서비스 상용화 기술까지 아우르는 프로테오믹스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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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단백체 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 ‘2023 세계단백체학회(HUPO 2023)’에서 홍보 부스 운영과 연구 발표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베르티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내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단백질 바이오마커 발굴부터 진단서비스 상용화 기술까지 아우르는 프로테오믹스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특히 멀티오믹스 분석 솔루션 PASS를 집중 소개하며 프로테오믹스 원천기술과 분석 노하우를 강조할 예정이다. PASS 서비스는 지난해 5월 국내 출시했으며 올해 7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르티스 소속 연구자들이 진행하는 연구 발표는 총 10건이다. 차세대 질량분석 측정법 및 단일 세포 단백체 분석법 개발 등 관련해 3건의 구두발표, 딥러닝 기술 기반의 단백질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DeepMRM, 노화에 관여하는 혈액 단백체 탐색 등을 다룬 포스터 발표 7건이 예정돼 있다.
한편, HUPO 2023는 단백체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2007년 서울 개최 이후 16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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